[이미영기자] YG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빅뱅 일본 5대 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 무대에 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콘 빅뱅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 오프닝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YG 측은 "WIN B팀의 6명과 새로운 연습생 3명이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iKON이라는 이름의 YG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다룬 프로그램 '믹스앤매치'가 종료된 후, iKON으로 선정된 7명의 멤버들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믹스앤매치'는 고정 멤버로 확정된 B.I, BOBBY, 김진환 이외 어떤 멤버들이 아이콘으로 합류할지 관심을 모으며 서바이벌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믹스앤매치(MIX & MATCH)' 9명의 멤버들은 'iKON 팬미팅 한중일 글로벌 투표'를 위해 한,중,일 3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5일 일본 오사카 'Dojima river forum'에서 일본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빅뱅 일본 5대 돔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할 iKON의 등장에 앞서 현지팬들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모을 전망이다.
빅뱅의 이번 돔 투어는 오는 11월15일・16일 나고야돔을 시작으로 쿄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삿포로 돔, 도쿄 돔의 총 5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53만 6,000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진행된 빅뱅 6대 돔 투어에서는 YG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오프닝 공연을 맡은 바 있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믹스앤매치' 3화에서는 새로운 연습생 양홍석이 등장한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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