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리커브 단체전 결승전에 올랐다.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장혜진(LH), 이특영(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26일 오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4강에서 인도를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한국은 일본을 꺾고 올라온 중국과 오는 28일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인도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1세트에서 한국은 56-50으로 리드를 잡았고, 2세트에서도 58-54로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56-54로 승리한 한국은 3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6점을 벌어 6-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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