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정산망 집계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57만2만8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1만3천230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메이즈 러너'는 기억이 삭제된 채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깨어난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긴 어게인'은 주말 3일 동안 326만7천73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90만8천576명을 기록했다. '타짜2'는 누적관객수 383만9천217명. 3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4위는 개봉 신작 '베리 굿 걸'이, 5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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