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썰전'이 화제 속에 방영 중인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오는 10월2일 방송될 JTBC '썰전'(연출 김수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안방극장 독보적강자로 자리매김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흥행비결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김구라·강용석·박지윤·이윤석·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왔다! 장보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허지웅은 '왔다! 장보리'의 연장 결정 소식에 "2회 연장을 한다는 건 시청률 40%를 넘기겠다는 의지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이윤석은 "'왔다! 장보리'를 보고 있으면 한 시간 동안 사우나를 들어갔다 나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긴장감 있는 전개를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김구라는 막장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왔다! 장보리'의 특징을 꼬집으며 "영화 '비긴 어게인'이 다양성 영화라면 '왔다! 장보리'는 다양성 막장"이라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그는 "코믹, 정극, 로맨틱코미디 등 여러 장르가 섞여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능심판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 밖에 '왔다! 장보리'로 인기남에 등극한 문실장 역 성혁에 대한 이야기 역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JTBC '썰전'은 오는 10월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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