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선 한국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4명의 선수가 모두 4강에 합류했다.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간판 김현우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8강전 사마트 시르다코프(키르키즈스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4강에 올랐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 출전한 류한수 역시 8강에서 압신 비야반가르드(이란)를 3-0 우세승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그레코로만형 최중량급인 130kg급에 나선 김용민은 8강전에서 마라피 하니 살라 압델라흐만(요르단)을 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이세열도 남자 85kg급 그레코로만형 8강전에서 모흐타바 칼림파르(이란)에 반칙승을 거두며 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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