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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포럼 참여…청춘 농부들과 토크배틀


12일 CJ크리에이티브 포럼 '농담' 개최

[이미영기자] 배우 이서진이 농사로 인생을 바꾼 청춘 농부들과 토크 배틀을 펼친다.

tvN '삼시세끼'로 강원도 산골 생활을 시작한 초보농부 이서진은 오는 12일 서울 마리나에서 열리는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 – 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 포럼에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농사로 인생을 바꾼 청춘 농부들의 크리에이티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창농으로 대박난 강남 토박이, 연매출 30억원의 기업농으로 변신한 청년, 농사 펀드로 농촌에 금융을 입힌 농촌 기획자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30대 청춘 농부들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만날 수 있다.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은 각계 파워 리더들을 초청, 그들의 창조적 사고와 성공 비결을 들어보고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 1회(2013년 10월)에는 한미 대표 크리에이티브 아이콘인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와 봉준호 감독이, 2회(2014년 1월)에는 '슈퍼스타K'의 김용범, '꽃할배'의 나영석 등 CJ의 대표 크리에이터 4인방이 자리해 특별 대담을 나누며 화제를 낳았다.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에서는 최근 tvN '삼시세끼'를 통해 강원도 산골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 초보농부 이서진이 창의적인 발상으로 농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30대 농부들과 함께 '청춘 농부들의 기발한 내:일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이서진은 오는 10월 17일 첫방송을 앞두고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산골의 음식 재료를 활용해 삼시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좌충우돌한 사연을 공개할 예정. 특히 편안한 도시 생활에 익숙한 이서진이 산골의 자급자족 생활을 통해 농사를 경험하며 느낀 진솔한 토크가 재미와 공감을 전할 계획이다.

이서진과 함께 흥미진진한 토크를 펼칠 청춘 농부들은 금융회사 취업준비생에서 팜핑(Farm+Camping)으로 창농에 성공한 강남 토박이 이석무(31), 연 매출 30억의 기업농으로 변신한 열혈 농부 유화성(31), 전통식품을 연구하는 당돌한 최연소 20대 처녀 이장 김미선(29), 농사 펀드 등 농촌과 도시를 연결해주는 대한민국 농촌기획자 1호 박종범(34) 등 4명이다. 농사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젊은 패기와 열정,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을 더해 새로운 농사의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가 재미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를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cjcreativ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CJ ONE 홈페이지(www.cjone.com)를 통한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나영석 PD는 오는 17일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그린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를 론칭한다. 이서진과 택연 등이 캐스팅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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