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생방송 진출자 TOP11이 확정됐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설 TOP11이 공개됐다.
역대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생방송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라이벌 미션에서는 팽팽한 맞대결 속에 희비가 엇갈렸다.
라이벌 미션을 통해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쥔 참가자는 버스터리드, 장우람, 김필, 송유빈, 여우별밴드, 이해나, 미카 등 총 7팀. 이들은 승리의 기쁨과 함께 생방송 진출의 영광까지 한 번에 거머쥐는 영광을 거뒀다.
심사위원들과 만나는 마지막 자리인 최후의 면담을 통해 생방송에 진출한 팀은 총 4팀. 곽진언, 이준희, 브라이언 박, 임도혁이 패자부활전 격인 최후의 면담을 통해 생방송 진출자에 이름을 올리며 TOP11 명단을 완성했다.
이 날 공개된 TOP11은 이변이 없었다는 것이 대다수 시청자들의 평가다.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거나, 생방송에 진출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던 참가자들은 대부분 생방송에 진출한 것.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불러 음원차트를 올킬한 벗님들의 김필, 임도혁, 곽진언은 나란히 생방송에 진출했고, 첫 회부터 등장해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화제의 10대 참가자 송유빈과 이준희 역시 생방송에 무사히 진출했다.
예선과 슈퍼위크를 거치며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보컬 트레이너 출신 장우람 역시 당당하게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장우람은 '슈퍼스타K' 보컬 트레이너로 참가자들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생방송 진출이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미카는 외국인 참가자로서는 유일하게 TOP11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스타K 6'는 오는 10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첫 생방송 무대를 펼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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