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무한도전'과 '왔다 장보리'가 결방을 피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이 4일 오후 6시부터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KBS와 MBC는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을 진행하며, SBS는 정상 방송한다.
이에 따라 MBC는 편성을 일부 변경했다. 지난주 결방됐던 '쇼 음악중심'과 '무한도전', '왔다 장보리' 등은 정상 방송되지만 방송 시간은 대폭 변경된다.
'쇼 음악중심'은 이날 오후 2시 35분 방송되며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후 3시 5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도 평소보다 1시간 가량 빠른 오후 5시20분 편성됐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평소보다 늦은 시간인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3회 연속 결방은 피하게 된 것. '마마'는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다만 '세바퀴'는 정규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결방된다.
한편 이날 아시안게임 폐회식은 4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맞이 행사'로 시작되며, 본 행시는 오후 7시부터 2시간30분간 펼쳐진다. 폐막식 연출은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임권택-장진 감독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았으며, 축하 무대에는 가수 빅뱅과 씨앤블루, 씨스타 등이 오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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