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그룹 에이트 이현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5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인기 코너 '10년째 연애중'에는 에이트 이현이 특별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국주는 이현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10년째 연애중'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배경음악으로 이현의 '내꺼중에 최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 직접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감동한 이국주는 이현의 입술을 훔쳤다.
이국주는 "'내꺼중에 최고'의 가수 이현 씨를 '코빅'에 꼭 한 번 초대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현 씨가 얼마 전까지 군 복무중이어서 제대하기만을 기다렸고 오늘에야 모시게 됐다"며 이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10년째 연애중'은 10년째 한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남자(김여운)가 외모도 성격도 많이 변한 여자친구(이국주)와 10년 전 추억 속 모습(김진아)을 비교하는 코너다.
이국주는 '호로록', '뿌잉뿌잉' 등의 유행어와 '식탐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대세로 떠올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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