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이동건 측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출연을 부인했다.
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하트 투 하트'가 출연 제의를 받은 작품 중 하나인 것은 맞으나, 내부 논의 후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동건이 이윤정 PD의 신작 '하트 투 하트' 남주인공 출연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트 투 하트'는 정신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유 로맨스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남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얼굴이 빨개져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니는 여주인공과 형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정신과 의사남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MBC 드라마 '트리플', '커피프린스 1호점', '골든타임' 등을 연출한 MBC 출신 이윤정 PD가 프리랜서로 첫 연출을 맡았다. 여주인공으로는 최강희가 물망에 올랐으며,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트 투 하트'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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