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농구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KBL은 오는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 울산 모비스-창원 LG전에 앞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농구 대표팀에 포상금 및 기념 반지 전달식을 갖기로 했다.
대표팀은 지난 3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아시아 최정상 이란에 극적으로 승리하며 2002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품었다.
유재학(울산 모비스)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 전원에게 총 3억원의 포상금과 함께 기념 반지를 전달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