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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배종옥 "배우의 무거움 낮추고 싶었다"


명배우의 예능 첫 도전 "'룸메이트2' 식구들과 벌써 정들어"

[장진리기자] 배우 배종옥이 '룸메이트2'로 예능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배종옥은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촬영 현장 공개에서 "배우의 무거움을 낮추고 싶었다"고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룸메이트2'를 통해 예능에 첫 도전하고 있는 배종옥은 "제가 왜 '룸메이트2'에 나오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제가 워낙 예능 출연을 안 했고, 나가서도 말도 안 했다"며 "배우의 무거움은 낮추고 젊은 친구들과의 소통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만에 두 번째 촬영을 하게 됐는데 어제 밤에는 팀원들이 어떻게 변했을까 많이 보고 싶더라"며 "그새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동생들이 많이 생겨서 마음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즌 2로 재단장한 '룸메이트'에는 이동욱, 애프터스쿨 나나, 조세호, 박민우 등 시즌 1 식구들에 이국주, 카라 허영지, 배종옥, god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갓세븐 잭슨, 소녀시대 써니 등이 새 식구로 합류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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