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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장보리' 이후 행보는…'빛나거나' 물망


"여주인공 신율 역 제안, 이번주 미팅 예정"

[이미영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오연서는 최근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장혁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상황.

오연서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빛나거나 미치거나' 여주인공 신율 역을 제안 받았다"며 "아직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주께 제작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주 정도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저주 받은 황자인 왕소와 공주 신율의 사랑을 그리는 궁궐 로맨스. 장혁은 극중 황실 비밀 조직단의 왕소 역을 제안 받았고, 오연서는 왕소의 아내 황보여원 역을 제안 받았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타이틀롤 장보리를 맡아 높은 인기를 모았던 오연서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인기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와 '오만과 편견'의 후속으로 오는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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