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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12시 30분', 9개 음원차트 1위 '싹쓸이'


비스트표 발라드, 이번에도 통했다 '저력 과시'

[장진리기자] 비스트가 9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20일 0시 공개된 비스트의 스페셜 미니 7집 앨범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멜론,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등 9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특히 비스트는 타이틀곡 '12시 30분'은 물론, 수록곡 전곡까지 차트 최상위권에 포진시키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6집 앨범 타이틀곡인 '굿럭'까지 차트에 새롭게 진입하며 비스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비스트는 새 음반이 발매된 직후 SNS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리더 윤두준은 "한 해에 이렇게 설레는 날이 두 번이나 있다는 게 감사드릴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2시 30분'은 용준형과 김태주가 새롭게 만든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가 작곡한 곡으로 가을의 감성을 녹이는 잔잔한 선율에 드라마틱한 전개로 비스트만의 깊이를 더한 비스트표 발라드다.

한편 비스트는 신곡 '12시 30분'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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