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SK 와이번스는 23일 박경완 퓨처스팀 감독을 육성총괄로 선임했다.
박경완 신임 육성총괄은 앞으로 신인 및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선수 육성을 포함한 선수단의 전반적인 조언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SK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용희 감독이 맡고 있던 자리다.
박경완 신임 육성총괄은 2002년 12월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SK로 이적한 뒤 2013시즌까지 11년 동안 SK 선수로 뛰었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올해는 퓨처스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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