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6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 핫샷(HOTSHOT)이 실제 웹툰 캐릭터의 주인공이 됐다.
웹툰 '핫샷'(HOTSHOT)은 핫샷의 데뷔 일대기를 웹툰으로 만든 작품으로, 7명의 소년이 가수가 되기 위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인물인 핫샷 멤버들이 등장, 가상의 스토리를 접목시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소년들의 데뷔 과정이 흥미롭게 담겼다.
신예 그룹인 핫샷은 웹툰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데뷔 전부터 독자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와 다양한 팬층을 섭렵했다.
연재된 웹툰에서 멤버들의 이미지와 닮은 캐릭터가 눈길을 끌었다. 시즌1 완결이 난 웹툰은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준혁을 리더로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팜(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호정 등 이미 데뷔 전부터 완벽한 실력을 갖춘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핫샷의 이번 싱글 'Take A Shot'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했으며, 이후 선보일 음악 역시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핫샷은 지난달 3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첫선을 보인 후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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