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보이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소년공화국은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의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공개한다.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그루브감 가득한 힙합곡으로 클래스부터 차원이 다른 남자의 ‘진짜 간지’를 나타내는 곡이다.
소년공화국은 이번 컨셉트를 위해 클래식과 모던이라는 두 가지 수트를 기본의상으로 채택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이 모습은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 수트에서는 품위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모던 수트에서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이다. 이번 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 작곡한 '몽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소년공화국은 컴백에 앞서 수많은 스타들의 응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3일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인 샘오취리가, 4일에는 빅스(VIXX)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이어 5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인 조세호, 이상준, 이진호가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응원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8일에는 최근 싱글 '겁을 발표한 클라라에 이어 11일에는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12일에는 선배그룹 비스트까지 '진짜가 나타났다' 피켓을 들고 응원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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