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강하늘이 '해롤드&모드'로 첫 연극 데뷔에 나선다.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강하늘은 '해롤드&모드'로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
'해롤드&모드'는 세대를 초월한 청년과 할머니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연극으로, 강하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계의 대모' 박정자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강하늘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영화와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음에도 강하늘이 평소 무대에 대한 갈망이 매우 컸기 때문에 '해롤드&모드' 출연에 적극적이었다"며 "첫 연극 작품을 대선배 박정자 선생님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연극이 강하늘이 배우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쓰릴미', '왕세자실종사건', '어쌔신' 등 무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강하늘이 연극으로 무대에 복귀하며 '해롤드&모드'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강하늘은 '상속자들', '미생' 등을 통해 안방극장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영화 '쎄시봉', '순수의 시대'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하는 연극 '해롤드&모드'는 오는 1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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