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돌연변이'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광수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제작 영화사 우상)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돌연변이'는 지난 2013년 칸국제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의 영화 '세이프'의 각본을 쓴 권오광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영화 '좋은 친구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았던 이광수는 '돌연변이'를 통해 또 한 번 개성 넘치는 연기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돌연변이'는 CJ E&M에서 재능 있는 신인 인재를 발굴하는 버터플라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CJ E&M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1기 선정작이다.
이광수와 함께 박보영의 출연 물망 소식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돌연변이'는 올해 크랭크인해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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