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공인구가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포스트시즌 공인구 검사 결과 납품업체 3개사의 제품이 모두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포스트시즌 경기 사용구를 각 시리즈마다 한 타씩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스카이라인, 빅라인스포츠, 아이엘비 등 3개 업체 모두 제조 기준에 합격했다.
KBO는 "내년에도 수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공인구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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