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부상 후 재활에 열중하고 있는 이용규 등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 4명이 일본 현지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다.
한화는 18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중인 김태완, 송광민, 최진행, 이용규가 19일 요코하마 미나미공제 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개인별 부상 부위에 대한 현 상태를 파악한 후 앞으로의 재활 계획을 정확히 설정하기 위한 것이다. 김태완은 좌측 어깨, 송광민은 우측 팔꿈치, 최진행은 우측 어깨 및 무릎, 이용규는 왼쪽 어깨에 대해 검진을 받는다. 이들은 18일 훈련을 마친 후 오키나와에서 요코하마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에는 홍남일 트레이닝 코치가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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