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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측 "메이비와 열애, 8개월째 아냐…7월 교제 시작"


"결혼 전제 만남을 넘어 결혼 계획 중이다"

[권혜림기자]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측이 두 사람의 교제 시기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윤상현과 메이비가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일각에서 알려진 것처럼 8개월 째 교제 중인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 7월부터 진지한 만남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바와 달리 5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윤상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결혼식 날짜를 잡고 있다. "결혼 전제 만남"이 아닌 "결혼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라는 설명이다. 또 한 쌍의 스타 부부가 탄생할 예정이다.

윤상현 측 또 다른 관계자는 "내년 결혼을 계획 중이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를 잡지는 않은 상태"라며 "결혼 날짜가 나오면 공식으로 알리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에 윤상현이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연인에 대해 언급한 내용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윤상현은 "6세 연하의 작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알려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메이비는 가수인 동시에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등 히트곡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최근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리더 제이켠과 손을 잡고 듀엣곡 '식다'를 선보였다.

윤상현은 TV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 영화 '덕수리 오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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