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손흥민이 리그 5호골을 넣었고, 레베쿠젠은 승리했다.
레버쿠젠은 22일 밤(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HDI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레버쿠젠은 5승5무2패,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그리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5호골로 득점 공동 7위에 올라섰다. 그리고 올 시즌 총 11호골을 작성시켰다.
레버쿠젠은 후반 2분 키슬링의 선제골, 13분 손흥민의 추가골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레버쿠젠은 후반 15분에 상대에게 1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6분 벨라라비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3-1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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