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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악녀' 이유리 "평소에는 화 안 내요"


[정명화기자] 배우 이유리가 매혹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악녀 '연민정' 역으로 '국민악녀'의 호칭을 얻은 이유리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한 화보로 섹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유리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레드 립, 그리고 뱅글 및 반지 등 과감한 액세서리로 섹시한 악녀 룩을 선보였다. 반면에 한없이 사랑스러운 표정과 미소로 평소 이유리 본연의 순수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유리는 '연민정처럼 돌변하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평소에 화를 잘 안 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만약 화를 내면 다음 날까지 감정이 남아 아무 일도 못하거든요.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마음이 안정된 상태일 때 연기도 편하게 나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올 연말 계획에 대해서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가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먹거나 외식을 하거나. 그렇게 소소하게 보낼 거에요. 뷔페도 갈 거에요. 제가 뷔페를 되게 좋아하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유리는 MBC '세바퀴'에서 신동엽, 김구라와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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