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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내반반' 캐스팅…배수빈 첫째 여동생 役


손은서 "오랜만에 긴 호흡 드라마 출연, 설레고 기쁘다"

[장진리기자] 손은서가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을 확정했다.

손은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극 중에서 손운서는 천운탁(배수빈 분)의 첫째 여동생 천금비 역을 맡았다. 천금비는 있는 집에서 태어나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천생 공주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천운탁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오빠 바라기. 또한 이순수(이태임 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손은서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긴 호흡의 드라마로 시청자 분들과 만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며 "작품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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