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세계적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K팝스타4'에 깜짝 출연한다.
콘서트 차 한국을 방문한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20일 'K팝스타4' 참가자들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 예비 K팝스타들을 응원했다.
깜짝 방문한 제이슨 므라즈 앞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부르며 연주 실력을 뽐냈고, 이진아의 노래에 제이슨 므라즈는 "세계적인 크로스 오버 재즈 뮤지션인 마이클 프랭크스(Michael Franks) 음악 만큼 놀라웠다"며 "재즈, 소울, 펑크가 한데 결합한 정말 독창적이고 멋진 음악"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날 제이슨 므라즈는 예비 K팝스타들을 위해 즉석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히트곡 '아임 유어스(I'm Yours)'를 열창해 연습실을 들뜨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을 격려한 제이슨 므라즈는 자신이 처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려주며 꿈을 응원하는가 하면, 기타를 연주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기타에 사인을 해주는 특별 팬서비스까지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이진아의 무대에 세 심사위원이 그랬던 것처럼, 제이슨 므라즈 역시 감탄으로 환호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스타가 직접 전해주는 다정한 조언에 'K팝스타4' 도전자들은 꿈을 향한 의지와 열정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는 첫방송부터 10%를 돌파하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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