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간판 선수 4명이 팬들과 만난다.
넥센은 2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복합 문화센터'에서 손승락, 유한준, 강정호, 한현희의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팬 사인회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번호표를 부여할 예정이며, 번호표를 수령한 팬들은 구단에서 제공하는 기념공에 한정해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팬 사인회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화성시청을 방문해 화성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화성리틀야구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넥센 측은 "2군 연고지역인 화성시와 시즌 동안 성원해준 화성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팬 사인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화성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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