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가수 타블로가 하차하고 배우 엄태웅이 합류한다.
2일 타블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쁜 스케줄 등으로 타블로가 먼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제의했다.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로 더 이상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블로와 하루의 마지막 녹화분은 28일 방송된다.
타블로-하루의 빈자리는 엄태웅과 그의 딸 엄지온이 채운다. '슈퍼맨' 제작진은 2일 "타블로의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며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과 새해 3살이 되는 딸 엄지온 양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가족인 엄태웅과 지온 양의 모습은 1월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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