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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동현, 6일 결혼식 올려


외국인선수 통역 담당 정재혁 사원도 13일 백년가약

[정명의기자] LG 트윈스 불펜진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이동현이 품절남 대열에 힙류한다. 이동현은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신부 김윤주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 씨는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이동현과 오랫동안 사귀었고 이번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이-김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

한편 결혼식 주례는 양상문 LG 감독이 맡는다. 이동현은 올 시즌 팀 중간계투 중에서 가장 많은 61경기에 나와 5승 5패 2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LG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다.

또한 LG에서 외국인선수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정재혁 사원도 13일 역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신부 김주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 씨는 현재 미술교사로 일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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