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가 식빵 키스에 이어 입막음 키스를 선보인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은 최달포(이종석 분)-최인하(박신혜 분)의 입막음 키스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흰 눈을 배경으로 달포가 인하에게 입맞춤을 하듯 다가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인하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던 달포는 이내 허리를 숙여 인하의 얼굴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하는 달포의 돌발 행동에 놀라 토끼 눈을 한 채 손으로 다급히 입을 가리는 모습이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달포가 인하에게 "추워서 제정신이 아냐"라며 기습 백허그를 시도한 바 있어 백허그에 이어 이번에는 첫 키스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IHQ 측은 "달포와 인하의 입막음 키스 장면은 밤 늦은 시간 촬영됐다. 추워진 날씨에도 이종석-박신혜의 최강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피노키오' 8회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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