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삼시세끼'의 새 게스트로 이승기의 등장이 예고됐다.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형 노예 이서진도 만족한 완벽한 게스트 이승기의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눈 내리는 옥순봉에 이승기가 등장하자 이서진은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띄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서진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쟨 실제 내 노예"라며 이승기를 섭외한 나영석 PD의 섭외력을 극찬했다.
이승기는 동생 노예 옥택연과 힘을 합쳐 막판 수수베기에 나서지만 이내 어마어마한 크기의 수수밭에서 널부러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방송 마지막에서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아침 일찍 귀가해 이서진에게 '먹튀' 비난을 들었던 김광규가 귀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날 '삼시세끼'에서는 이순재-김영철의 강력한 요구로 '삼시세끼' 최초로 저녁 라면-아침 토스트라는 간단한 식사 메뉴가 선택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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