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틴탑의 리키와 백퍼센트의 록현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리키와 록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제작 라이브㈜)에서 순수한 제주청년 철진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철진은 군 제대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해 '총각네 야채가게'에 입사한 열혈 청년이다.
제작사 라이브(주)는 "리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철진 역과 잘 맞고, 록현은 메인 보컬로 활동하면서 인정받은 가창력과 꾸준한 연기 수업을 받아온 점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에 손색이 없었다"고 전했다.
리키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 마스코트 철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록현은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 것이 조금 겁도 나지만, 더 큰 무대를 경험해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국내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13년 진행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되고 올 여름에는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투어 공연 중인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이다.
오는 12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2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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