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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데뷔 4년 만에 첫 콘서트 개최 '공약 이행'


1월30,31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개최

[정병근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핑크는 2015년 1월30,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릭픽홀에서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4년차인 걸그룸 에이핑크는 '마이 마이'(MY MY), '허쉬'(HUSH), '노노노'(NoNoNo), '미스터 추'(Mr.chu) 등을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LUV)는 음원차트 1위 및 공중파 3사 음약 프로그램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에서 다 못 보여준 에이핑크의 숨은 매력을 콘서트 무대에서 200%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에이핑크의 1위 공약이기도 하다. 에이핑크는 지난 11월20일 개최한 쇼케이스 때 1위 공약으로 삼촌팬 축가와 콘서트를 내걸었다. 소속사 측은 만일을 대비해 콘서트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 팬클럽 선예매는 12월22일 예스24를 통해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12월23일 예스24,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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