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가 시청률 40% 고지를 눈 앞에 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기준 시청률 38.7%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분(31.3%)보다 7.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가족끼리 왜 이래'가 이번에 기록한 38.7%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35회분이 기록한 37.9%를 한 주만에 경신하며 40%대 시청률까지 넘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차강심(김현주)에게 초고속 승진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건네는 백설희(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장미빛 연인들'과 '전설의 마녀'는 각각 19.6%, 25.6%를 기록했고, SBS '모던파머'와 '미녀의 탄생'은 '가요대전' 생방송으로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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