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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선암여고 탐정단' 야식차 선물 '특급 후배사랑'


소속사 후배 진지희-강민아-걸스데이 혜리 응원 '의리 과시'

[장진리기자] 배우 오연서가 '선암여고 탐정단' 현장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오연서는 지난 24일 혹독한 추위 속에서 크리스마스임에도 열심히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회사 식구인 진지희, 강민아, 걸스데이 혜리를 응원하기 위해 야식차를 준비, '오연서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의리를 과시했다.

오연서는 준비한 야식차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배우들을 응원했다. 진지희, 강민아, 혜리를 비롯한 '탐정단' 친구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눈 오연서는 친언니 같이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오연서가 선암여고 탐정단을 응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도착한 야식차에는 떡볶이, 튀김, 순대 등 배고픈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각종 분식 메뉴로 지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오연서는 "크리스마스에도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는 소속사 식구이자 대견한 동생들인 지희와 민아, 혜리를 응원하기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고민하다 야식차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와 고된 스케줄로 지쳤을 친구들에게 약소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지희는 "(오)연서 언니가 이렇게 야식차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깜짝 놀라고 감동받았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힘내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지희 역시 “연서언니가 이렇게 야식차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깜짝 놀라고 감동 받았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더욱 열심히 힘내서 촬영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연서는 2015년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당돌하고 지혜로운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을 맡아 안방에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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