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힙합 듀오 배치기가 용감한형제 데뷔 10주년 신곡에 참여했다.
31일 정오 히트 작곡가 용감한형제 10주년 일곱 번째 신곡 '악몽'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배치기가 노래를 불렀고 박수진이 피처링했다.
'악몽'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대조되는 음울한 마이너 코드의 선명한 피아노 라인이 인상적인 힙합 곡. 감성 힙합 배치기와 박수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용감한형제는 10주년 앨범 곡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으며 임창정, 포미닛, 애프터스쿨, 일렉트로보이즈, 주니엘, 에이핑크 등이 참여했다.
용감한형제는 미국 래퍼 YG(키난 잭슨·Keenan Jackson)의 새 앨범 작업에도 참여한다. 용감한형제는 미국 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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