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미생' 이성민이 완벽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강소라의 노력을 안쓰러워했다.
강소라는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미생 신년회 특집(이하 미생 신년회)'에 출연해 완벽한 몸매 비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고, 이성민은 강소라의 숨겨진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늘씬하게 쭉 뻗은 몸매에 볼륨감 있는 S라인까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강소라는 비결로 "덜 먹고 많이 운동하기"를 꼽았다.
이성민은 "처음에 만나서 회사 견학 갈 때에는 '저는 아무 거나 먹어요. 가리는 게 없어요'라고 했다. 그런데 드라마 촬영 준비하면서부터 안 먹기 시작하더라"며 "배우들이 촬영 중간에 같이 밥을 먹는데 소라랑은 딱 한 번 먹었다"고 강소라의 피나는 노력을 언급했다.
이어 "회식을 할 때도 고통스러워 하다 금방 갔다"며 "뒤에서 뼈를 깎는 고통과 배고픔을 견디고 있는 걸 알기에 애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미생 신년회'에서는 강소라의 이상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임시완-변요한의 애교 대결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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