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백민현이 SBS 새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 캐스팅됐다.
백민현은 SBS 새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련)에 윤손하의 남동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에서 백민현은 주인공 공수래(윤손하 분)의 남동생 공수거 역을 맡았다. 공수거는 가출 10년 만에 어머니와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 누나와 한지붕 아래에서 좌충우돌하는 캐릭터로 다소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백민현은 전작 '누나'에서 이모와 조카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안연홍과 연상연하 커플의 로맨스를 연기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민현은 "극 중 공수거는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와 많은 차이가 있어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선생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매력을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은 오늘(5일) 첫방송으로 대장정의 출발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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