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비정상' 패널들 좌충우돌 여행기

[권혜림기자]JTBC가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패널들이 출연하는 문화 로드 다큐멘터리의 제목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확정했다.

6일 JTBC는 JTBC 최초 해외 올로케이션 촬영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선보인다. '비정상회담' 출연진인 유세윤, 알베르토, 줄리안, 기욤, 장위안, 타일러가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선보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중국 편'에서는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을 유세윤, 알베르토, 줄리안, 기욤, 타일러가 5박 6일 동안 머무르며 겪는 일들을 담았다.

제작진은 "명소관광 중심의 외국 체험 버라이어티가 아닌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짧은 시간 나라를 훑는 여행이 아닌 한 지역의 생활과 문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갈 것"이라고 다른 여행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을 전했다.

해외 친구의 문화,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리얼 문화체험기를 표방한다. 1월 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