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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측 "열애설 사실 아냐…친한 지인"


9일 오전 보도된 열애설 공식 부인

[권혜림기자] 배우 정우성 측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9일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날 불거진 정우성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열애설이 보도된 오늘 아침 정우성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정우성이 지난 2014년 만난 여자친구와 현재까지 약 1년 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최근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커플과도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정우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여성을 가리켜 "아마도 친한 지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정우성은 지난 2014년에도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지만 당시에도 보도 내용을 공식 부인했다.

정우성은 지난 2013년 영화 '감시자들'과 2014년 영화 '신의 한 수' '마담 뺑덕'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톱 남자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제작과 주연을 겸하고 배우 김하늘과 함께 출연한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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