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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런닝맨 '달려라 형제', 4% 돌파…中 예능 새 역사 썼다


'아빠 어디가2' 4.002% 기록도 경신…신드롬적 인기 뜨겁다

[장진리기자] '런닝맨' 중국판 '달려라 형제'가 시청률 4%를 돌파했다.

12일 왕이연예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는 시청률 4%를 돌파했다.

'달려라 형제'는 4.206%의 시청률을 기록, 기존에 '아빠 어디가2'가 기록한 4.002%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SBS 김용재 PD는 조이뉴스24에 "'달려라 형제'가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를 접수한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포맷을 도입해 만든 중국판 '달려라 형제'는 지난해 첫방송 이후 매 방송마다 시청률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마침내 4%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달성했다.

1%만 넘어도 대박 프로그램으로 분류되는 중국 예능계에서 '런닝맨'의 인기는 그야말로 신드롬급. '런닝맨'은 방송마다 중국 전역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중국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달려라 형제'는 영화화까지 결정됐다. '달려라 형제'를 스크린에 옮겨둔 이 영화는 '능력자' 김종국이 주연으로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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