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한예슬이 연인 테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조이뉴스24와 만나 "이상형은 바로 테디"라고 남자친구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SBS '미녀의 탄생'에서 남편의 배신으로 상처받고 전신성형을 통해 경국지색으로 거듭난 사라(사금란) 역으로 미리 결혼 생활을 경험해 본 한예슬은 "결혼 나름대로의 알콩달콩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그런 재미는 향후에도 가질 수 있을 거고 지금 연애하는 기간도 너무 좋게 떄문에 오래 누리고 싶다.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제 남자친구 테디가 이상형"이라고 활짝 웃은 한예슬은 "남자다운 결단력, 제가 기댈 수 있는 카리스마도 있고 유머도 있다. 저를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자였던 것 같다"며 "제가 아 하면 어 할 수 있는 그런 쿵짝이 잘 맞는 남자다. 모든 사람들한테 자기 짝이 있듯이 제 짝을 만난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연인 테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에는 확신이 있는 사람을 못 만났던 것 같다. 크게 확신도 없었다"며 "그 때는 물음표가 있었던 상태고 이번에는 느낌표가 온 거다. 이제 마침표로 가야 할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목숨을 건 성형 수술 후 하늘도 감탄할 경국지색으로 거듭난 사라(사금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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