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4' 정승환-박윤하가 음원차트 정상을 싹쓸이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공개된 정승환과 박윤하의 듀엣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재해석한 정승환과 박윤하는 박진영의 눈물까지 뽑아내는 열창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실제 상황 같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 같다. 뭘 심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최고였다"고 눈물을 쏟았고, 양현석은 "두 사람을 묶자고 한 건 나다. 제작자로서의 나를 칭찬하겠다"고 자신의 감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음원으로 공개된 두 사람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 만 해'는 쟁쟁한 가수들의 음원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다시 한 번 불어닥친 'K팝스타4'의 음원 공습을 알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팝스타4'는 11.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