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영광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김영광은 한중 합작 웹드라마 '닥터 모 클리닉'(극본 이아람, 연출 권혁찬)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닥터 모 클리닉'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웹드라마.
극 중에서 김영광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최면 치료 전문가인 모이안 역을 맡았다. 모이안은 사랑의 추억까지도 아픔으로 간직한 채 자신과 같이 현실에서는 드러내고 치료 받을 수 없는 이들의 상담 치료사로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모이안에게 상담과 치료를 받다가 사랑을 나누게 되는 여자 주인공 소담 역에는 2NE1의 산다라 박이 캐스팅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재벌 2세 서범조 역으로 사랑받았던 김영광은 '닥터 모 클리닉'으로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홉수 소년', '피노키오' 등으로 안방 여심을 사로잡은 김영광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닥터 모 클리닉'은 오는 3월 중순 한국의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의 최대 동영상사이트 여우쿠(Youku)에서 동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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