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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유리, '슈퍼대디 열' 출연…3월 첫방송


독신남 이동건과 싱글맘 이유리의 강제 일촌 만들기 로맨스

[장진리기자] 이동건-이유리가 '슈퍼대디 열' 출연을 확정했다.

이동건-이유리는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출연을 확정했다.

'슈퍼대디 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과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동건은 극 중에서 독신남 한열 역을, 이유리는 싱글맘 차미래 역을 맡았다. '왔다 장보리'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던 이유리는 '슈퍼대디 열'을 통해 안방 인기 몰이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고, 이동건은 '미래의 선택' 이후 약 1년 반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연출은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극본은 '늑대'를 쓴 김경세 작가가 맡았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오는 3월께 '하트 투 하트' 후속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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