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연우진이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을 확정했다.
연우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연우진은 남자 주인공 소정우 역을 맡았다. 소정우는 사무장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되는 인물로, 어리숙해 보이지만 능력 있는 착한 열정의 소유자. 부정적인 것, 치졸한 것, 원칙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성격의 캐릭터다.
지난해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에서 까칠남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은 연우진은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을 통해 착한 남자로 변신, 본연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오는 3월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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