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차태현이 '예체능' 족구편에 출연한다.
2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차태현은 최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족구편에 게스트로 방문해 녹화를 했다. 그는 족구편 정식 멤버로 합류한 '절친' 홍경민의 초대로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예체능'에서 이수근은 "차태현이 '예체능'에 나오고 싶어 한다. 족구를 하게 되면 꼭 불러달라고 했다"고 알렸던 바 있다.
'예체능'은 테니스편 다음 종목으로 족구를 택했고, 차태현은 바람을 실현했다.
'예체능' 족구편은 지난 27일 첫 방송됐다. 홍경민, 안정환, 이규한, B1A4 바로, 샘 오취리가 합류해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은 큰 웃음을 선사하며 직전 방송보다 시청률이 2%포인트 상승한 7.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차태현이 모습을 드러내는 '예체능'은 오는 2월3일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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