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하이포(HIGH4)가 일본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하이포는 지난 7일 일본 데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등 총 9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의 모든 이들을 열광케 했다.
전석이 매진됐으며, 일부 팬들은 '뱅뱅뱅'으로 활동할 당시의 의상들을 입고 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에서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으며, 일본 음악계 관계자들도 공연장을 찾아 초미의 관심을 보였다. 특히 후지TV '슈퍼뉴스'에서는 밀착취재를 진행, 하이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하이포는 앞으로 두 달 간 50회 라이브 쇼, 40회의 타워레코드 인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포는 지난해 4월 '봄 사랑 벚꽃 말고'로 데뷔하면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한국 Olle TV 동영상 재생횟수 연말결산에서도 2위(1위 엑소 3위 블락비)를 차지하는 등 무서운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2015년 1월에는 '비슷해(Day by day)'로 컴백해 수준 높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하이포가 일본에서 차세대 케이팝 주역으로 성장할 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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