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정글' 홍일점 낙점…예능 첫 도전

[장진리기자]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홍일점으로 예능에 첫 도전한다.

임지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10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임지연의 '정글의 법칙'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에 홍일점으로 출연을 결정하고 오는 2월 말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임지연이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을 통해 데뷔한 임지연은 송승헌과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스크린 샛별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은 오는 2월 말 베트남으로 출국, 베트남·캄보디아 등에 인접한 곳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