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단독콘서트도 전석 매진시켰다.
방탄소년단은 3월28,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26일 티켓 예매가 시작됐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해외 서버를 통한 해킹 시도가 이뤄졌다는 사실까지 확인돼 방탄소년단이 국제적 대세돌임이 입증됐다. 치열했던 예매 탓에 소속사와 기획사는 예매에 실패한 국내외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티켓 매진을 통해 데뷔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팀의 탄생과 성장기를 주제로 하는 아이돌 최초 3부작(BTS LIVE TRILOGY)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콘서트는 10대 소년들이 방탄소년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공연형 아이돌의 면모를 선보이며 최근 일본 공연에 이어 국내 공연까지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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